소니는 미국 라이베이거스의 CES 2009(1월 8~11일) 현장에서 초소형/초경량 포켓형 PC인 바이오 P 시리즈 라이프스타일 PC를 공개했다.
VAIO P Series lifestyle PC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소형/초경량 PC인 소니 바이오 P 시리즈 라이프스타일 PC. 인텔 멘로우 플랫폼(1.33GHz 아톰 Z520+UW15W) 기반으로 크기는 245×120×19.8mm(W×D×H), 무게는 약 635g, 색상은 3가지.
2GB 온보드 메모리, 60GB HDD, 8인치 울트라 와이드 LCD(1600×768) 등을 장착했으며, 운영체제는 윈도우즈 비스타 홈 베이직. 커스터마이징 모델은 상위 CPU, SSD, 오닉스 블랙 색상 선택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추가가 가능하며, 무게는 최소 588g.
이외 USB 2.0 포트 2개, SD/MMC/메모리 스틱 듀오 리더, IEEE 802.11b/g/n, Bluetooth 2.1+EDR, 31만 화소 웹캠, 스테레오 미니 잭 등을 지원.
바이오 P 시리즈의 메인보드. 아톰 Z520, UW15W 칩, 2GB 메모리 등이 보인다.
소니 바이오 P 시리즈에는 N 시리즈 비해 크기가 작고 TDP가 적은 인텔 아톰 Z 시리즈가 쓰였다.
무선 WAN(GPS 내장)을 지원하는 VGN-P80H(2월 중순 발매, 흰색 모델만 출시)와 지상파 DMB 수신기를 지원하는 VGN-P70H(1월16일 발매) 등 2종으로 구성 되며,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10만엔 안팎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