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 사는 다시금 새로운 제품 출시를 알렸다.
Motorola 사는 Charm 이라는 신형 스마트 폰을 소개하였는데, 이 스마트 폰은 BlackBerry 와 유사한 구조를 하고 있고 충실한 키보드와 견고한 스펙에 포인트를 둔 제품이라고 한다.
Charm 은 320 x 240 해상도의 2.8 인치 디스플레이를 장비하였는데 적어도 디스플레이 기술만 놓고 보면 고급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추가로 설명하자면 작동은 디스플레이 하단의 센서버튼 키보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Motorola 사의 전형적인 형태인 뒷면의 TrackPad 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로는 MotoBlur-UI 와 함께 아주 새롭다고는 할 수 없는 Android 2.1 이 사용되었다. 프로세서를 살펴보면 600 MHz 클럭의 CPU 가 투입되었고 512 MB RAM 이 사용되었다.
그 외 3.5 mm 고리 연결부 및 WLAN n-Standard, 블루투스 2.0, HSDPA(최고 3.6 Mbit/s) 을 지원하고 3 메가 픽셀의 카메라-이 카메라는 자동 포커스나 LED 후레쉬 기능이 없다-가 장비되었다.
이 스마트 폰은 올 여름 미국에서 먼저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시장 공급은 T-Mobile 이 담당하며 독일 시장에서 언제 이 스마트 폰을 구할 수 있을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