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샤, 보급형 미니노트북PC E8 출시
SEOUL, Korea (AVING) --
고진샤측은 “ E8은 전세계적으로 3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저가형 PC인 아수스의 EeePC에 대응하는 모델로 기존 SA시리즈의 고사양 기능을 축소해 생산단가를 낮춘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고진샤의 E8은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하고CPU는 AMD Geode LX800을 탑재했다. 한 번 충전으로 약 3.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기능과 LCD피벗기능, 무선인터넷, 메모리 카드슬롯, USB포트 등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1024*600해상도를 지원하며, 하드용량은 40GB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 512MB의 메모리와 외부모니터 해상도 최대 1600×1200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은 50만원 중반의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매력포인트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눈에 띄는 점은 Windows XP를 탑재하고 있다. 보통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가의 노트북이나 미니 노트북은 0S를 탑재하고 있지 않아 별도로 OS를 구입하거나, 혹은 리눅스를 탑재한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고진샤의 E8은 Windows XP를 설치해 윈도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결했다.
고진샤코리아는 “인터넷과 IT강국인 한국에서 국민형 모델인 E8 출시와 더불어 보다 저렴하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모두가 즐기는 PC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이빙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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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 & NET BOOK2008. 2. 22. 20:25
